| 상담 |
안녕하십니까? 저는 26의 대학생으로서 19(고3)세부터 악과절에서 소리가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간도 없고 해서 방치했지만, 올해 2월에 고쳐야 겠다는 마음으로 인근치과에서(저는 전남 순천거주) 악관절교정을 한다고 해서 방문해 치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윗니의 본을 뜬후 1주일이 지나니 교정장치가 나오더군요... 바로 착용한 것이 아니라 완성품을 제 이에 끼어보고 담당의사분이 계속해서 세밀하게 깍기도 하고 세공을 하더군요... 그쪽에서는 처음에는 불편할 지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 질 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착용을 시작한 후, 며칠도 안 되어 윗니전체가 꽉 조인 옷을 입은 것처럼 답답하고 아팠습니다... 그래도 참고 익숙해 지기 위해 착용하고 자본적도 몇 번 있구요... 하지만, 도저히 맞질 않아서 그냥 집에 방치해 버리고 있어요.. 저도 조치과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고 체계적인 치료를 하신다는 것도 알지만, 지방에 살고 서울에서 너무나 먼 거리에 있어서 우선은 인근치과를 이용한 거구요.. 그 뒤로 턱은 고사하고 오히려 이빨상태가 더 안 좋아진 것 같아요.. 항상 이가 들뜨는 느낌이 들고요.. 이쑤시개로 거울을 보며 잇사이 음식찌꺼기를 없애려다가 쑤신 잇몸사이에서 피가 조금씩(아주 미량)나오는 것을 보고 약간 놀랐어요..(잇몸이 약해진 건가요?-작년 9월 스켈링때문인지도 -스켈링하면 잇몸약해진다는데 그건 속설이라고 해서 저도 믿지는 않는데-) 그리고, 위 어금니들의 음식빻는 부분이 간질간질 거리고 꼭 충치가 진행되는 느낌이 들구요... 그 장치를 차고 잠을 몇 번 자서 그 사이에 오히려 남아있는 찌꺼기가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충치화 될 수도 있지 않나요?? 너무 장황하고 복잡합니다만... 요는! ◆이 장치만 착용하면(인근치과말로는 6개월정도 말하던데) 악관절장애가 없어질 수 있나요?? (참고로 만성두통이 7년째 있어요, 그래서 착용결심한 것임) ◆잘 안 맞으면 제가 위에서 말한 부작용도 충분히 나올 수 있나요? 그래서, 착용을 중지하면 그런 느낌들이 사라질까요? 장치 착용하는 요령을 알려주시고 (가령,잠잘때와 평소때/착용시간/주의사항) 약간 헐렁하게 즉 여유있게 크기를 조정해서 착용하는(마치 헐렁한 옷이 편하듯)것은 어떠한가요? 너무 복잡하게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저는 고통스럽고 힘들기에 선생님의 친절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