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
안녕하세요.전 1급 장애인인 저희 오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온몸이 어디 한군데 성한데가 없어서 요즘들어 밥을 통 안먹고 라면만 먹어 어제 저녁 오뻐의 입안보니 ,온 입몸이 이빨을 덮을 것만 같았습니다, 저희 오빠는 심각한 자폐와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는데 이빨닦기를 몹시 싫어합니다. 그리고 매일 오빠를 강제로 이빨을 닦여야 한다는건 저 역시 힘든일이라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빨을 닦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몸은 퉁퉁 부어있고,안쪽에는 헐다못해 썩은것만 같앗습니다. 그리고 입안에는 정말로 심한 악취가 납니다, 어금니는 썩어서 검은색 물이 이안에 차있습니다... 잇몸을 만져보니 물렁물렁 거리고 곧 잇몸이 이빨을 덮을것만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오래된일이라며 감히 치과에 데려갈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또 10여년 동안 다른사람과 단절되어 방에서만 지내온 오빠를 동네 치과에 데리고 간다는 일도 겁이나고, 하지만 정말 이러다가 저희 오빠가 더 고통을 받을것만 같아 급한 마음에 서두 없이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집에서 할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을 까요?? 장애인이 갈수 있는 치과는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