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
제목이 좀 상당히 직접적이지요.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무지막지한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것을 참아가며 작성하고 있는 중이라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순서대로 정리해드리오니 도움을 요청합니다. 1월 4일 - 예방차원에서 점검을 요청함. - 오른쪽 아랫니 아말감으로 때워놓은부분 발견(중앙으로 꽤 깊음)(1-2년 정되 된것같음) 금으로 씌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 - 엑스레이 촬영. - 1월 7일로 예약 1월 7일 바빠서 못가고 연기함.(무지무지 후회하고 있음) 1월 12, 3일 오른쪽 아래 어금니에 조금씩 통증이 느껴짐 1월 16일 - 마취후 기존 때운부분 제거, 정돈. - 이의 형태를 본뜸. (치료를 했음에도 통증이 조금씩 심해짐) 1월 21일 -제작된 틀을 끼우고 제대로 맞추어졌는지 점검. -틀을 고정시킴. (아프다고 이야기 하였으나 잇몸염증때문인것 같다며 스케일링권유 예약함.(1월 25일) 사랑니 뽑는것이 좋겠다고 바로 날짜를 잡으라고 하는것을 시간내서 다시 전화하겠다고 함.) 이날 저녁부터 잘때 통증이 있어 수면에 영향, 자다가 아파서 깸. 처음엔 그냥 새로 해넣은 이가 적응이 되지 않아 그런줄 알았으나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서 너무 심하게 아파서 진통제사러 약국에 들렀다가 1월 23일 방문. 찬물이나 찬공기를 쐬어 주면 조금 나아지고 가만있으면 너무 아파서 못견디겠다고 호소. 여기저기 살펴보고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찬물머금으면 괜찮아지고 밤에 잘때 아픈증상을 보면 신경치료의 대상이 맞는데 엑스레이 상으로는 그렇게까지 진행되지 않았으니 일시적인 증상으로 볼수도 있으므로 약먹고 조금 있어보다가 나아지지 않으면 신경치료를 하기로함. 제가 정황을 종합해볼때 처음에 씌우기 전에 신경치료를 했어야 하는데 이미 부착이 된상태이라 곤란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물도 계속사용하니 끊을 수가 없군요. 지금 12시간째 찬물을 입에 넣었다 뱉었다 하고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나아지는것 같지도 않고 주기가 점점 빨라져서 아까까지는 한 1분마다 찬물을 교환했었는데 이제 10초마다 안해주면 바로 바로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는군요. 물버리는 맥주캔만 벌써 10개가 넘었습니다. 으. 내일아침 바로 다시 간다해도 밤새 물먹을 생각을 하니 끔찍합니다. 직접환부를 보지 못하고 부족한 설명만으로 판단이 곤란하시겠지만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